코로나19 마음중심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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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소연 | 등록일 | 22.07.26 | 조회수 | 57 |
코로나 19로 부터 마음 중심잡기 1. 인포데믹스(정보 전염병)로부터 면역력 키우기 각종 매체를 통해 잘못된 정보가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SNS를 타고, “오늘 ##대학병원 아침 회의에서 나온 내용” 등과 같이 출처가 불분명한 뉴스들이 다수에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과장되거나 거짓된 뉴스는 상담자를 불안하게 만들며, 유사한 혼란감을 가진 내담자에게 역전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짜 뉴스가 아니더라도 지나치게 정보검색에 몰두하다 보면 파국적 사고나 불안정한 정서가 증폭되기 쉽습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정확한 정보 수용하고 공유하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세요. ‘특정 시간대에만 정보 검색하기’ 등 규칙을 정하고, 미뤄둔 집안일이나 책 읽기 등으로 주의를 전환해보세요. 또, 자신이 어떤 뉴스를 어떻게 전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뉴스 전파자로서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 볼 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견했다면, 정확한 출처를 밝히고 그 주소 링크를 공유해 주세요.
2. 혐오와 비난의 마음 멈추기 감염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부자와 빈자, 악인과 선인 그 누구도 감염 위험에 있어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비난의 대상으로 낙인찍고 배제하는 것은 모호하고 불안한 상황에 대처하려는 방어기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비난과 배제, 혐오가 만연하게 되면, 감염된 사람들이 사실을 숨기게 되어 도리어 감염이 확산될 위기에 처합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내 안의 혐오를 자각하고,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혹시 평소 자신이 불편하게 여기던 대상에게 현재 상황의 책임을 전가하며 비난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누구나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는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감염자들의 건강이 속히 회복되길 바라는 포용입니다.
3. 사회적 거리두기 상담 일정도 취소되고 주말의 약속이나 모임도 연기되는 일이 잦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당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다 보니 고립감이나 답답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자기초점화’와 ‘연결성 자각하기’ 바쁜 일상 동안 놓친 내 마음에 온전히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불편하고 괴로운 마음이 든다는 것은, 스스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살펴야 한다는 뜻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소중한 이들에게 전화로나마 안부 인사를 건네고, 지금 이 순간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나눠보세요. [ 자료출처 : 한국상담심리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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