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사이버 상담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친구관계 이대로 좋을까요?
작성자 박소연 등록일 21.03.04 조회수 131

친구관계 이대로 괜찮나요?

 

 새로운 친구를 만나 서로 알아가면서 친구가 되어가기 까지 누구나 부담이 따르고 불안하기도 하고 서로 적응해 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열고 진솔되게 자신을 표현하면서 친구에게 다가가면 친구도 반갑게 맞아 주지 않을까요? 용기를 내봐요.

 

혹시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할까봐 걱정이신가요? 그런 마음 또한 평범한 생각이에요. 사람은 누구나 성격이든 능력면에서든 장단점이 있어요. 자신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면 즉 단점이나 약점이라고 하지요. 자신의 약점을 숨기려 하고 약점때문에 위축이 되면 친구들이 약점에 대해 뒷담화를 하거나 무시하고 이와 반대로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친구들에게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친구들이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게 됩니다. 왠지 괜찮아 보이고 멋져 보이게 되지요. 긍정과 부정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친구는 누구에게나 소중하면서도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부수적인 부분이지요. 친구와 갈등이 있거나 친구가 없다고 좌절하거나 우울해 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것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잖아요. 자신이 못나서도 아니구요.  각기 다른 이유로 지금 그 친구와 관계가 잘 형성이 안된 것 뿐이지 않을까요?  만약 친구관계에 어려움이 이 똑같은 모양이 있었다고 자신을 탓하고나 낙담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자신을 조금만 바꿔보면 어떨까요? 예를들어 친구관계에서 너무 소극적이었으면 조금은 적극적으로, 자기 표현이 서툴렀다면 자기 표현을 정확히 해보기 등 예전의 자신의 친구관계패턴을 좀 달리 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