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27) 행안부 사무관, 첫 월급 전액 증평군민회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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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형석고 | 등록일 | 23.10.05 | 조회수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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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발령 후 받은 첫 월급을 지역 장학회에 전액 기부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따듯한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 첫 월급을 부모님께 드리는 경우도 찾아보기 드문 데 비해 자신이 자란 지역에 기부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거의 없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행정안전부 5급으로 근무하는 임지은(27)사무관은 지난 달 받은 첫 월급을 증평군민장학회에 전액 기부했다. 지난해 행정고시 합격에 이어 수습 후 올해 8월부터 공직생활을 하면서 받은 정식 첫월급이었다.
임 사무관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자신의 고향인 증평군의 군민장학금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라고 기증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모교인 형석고등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임 사무관은 증평군 소재 일반고인 형석고등학교에서 개교 이래 36년 만에 첫 번째 배출한 서울대학교 입학생이었다. 임 사무관은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증평지역 발전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지역사랑이 남달랐다.
임 사무관은 지난 2015년도 서울대 농업경제학과에 입학해 지난 2020년도 졸업했고 2년 후 행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했다. 사무관 수습 과정을 마치고 지난 8월부터 현재 행정안전부 조직혁신국에 근무하고 있다.
임 사무관의 고등학교 스승인 김병기(58) 교감은 "임 사무관은 학창시절 내내 성적이 아주 뛰어났고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될 정도로 리더십이 좋았다"라며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소망한다"하고 말했다. 출처 : 한국인터넷뉴스(http://www.coreanews.kr)
공직 발령 후 받은 첫 월급을 지역 장학회에 전액 기부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따듯한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 첫 월급을 부모님께 드리는 경우도 찾아보기 드문 데 비해 자신이 자란 지역에 기부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거의 없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행정안전부 5급으로 근무하는 임지은(27)사무관은 지난 달 받은 첫 월급을 증평군민장학회에 전액 기부했다. 지난해 행정고시 합격에 이어 수습 후 올해 8월부터 공직생활을 하면서 받은 정식 첫월급이었다. 임 사무관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자신의 고향인 증평군의 군민장학금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라고 기증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모교인 형석고등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임 사무관은 증평군 소재 일반고인 형석고등학교에서 개교 이래 36년 만에 첫 번째 배출한 서울대학교 입학생이었다. 임 사무관은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증평지역 발전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지역사랑이 남달랐다. 임 사무관은 지난 2015년도 서울대 농업경제학과에 입학해 지난 2020년도 졸업했고 2년 후 행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했다. 사무관 수습 과정을 마치고 지난 8월부터 현재 행정안전부 조직혁신국에 근무하고 있다. 임 사무관의 고등학교 스승인 김병기(58) 교감은 "임 사무관은 학창시절 내내 성적이 아주 뛰어났고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될 정도로 리더십이 좋았다"라며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소망한다"하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 webmaster@corea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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