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월 6일)까지 끝날것 같지 않았던 1학기 2차고사를 마치고, 하루종일 푹 쉬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증평주야간팀의 7월 첫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정기활동이 다음주인데 다음주 토요일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많은 주야간팀만 오늘(7일)로 앞당겨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높은 습도로 인해 움직이기도 힘든 상황임에도 열의를 가지고 활동에 참여한 9명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공식적으로 방학전 마지막 활동이고, 3학년 회원들 같은 경우엔 2학기에는 대입준비로 인해 활동참가가 힘든 점을 고려하면 이번활동이 마지막 활동으로 많은 아쉬움을 표하는 회원들도 있으나,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정진하여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앞으로의 활동은 후배들에게 일임하고, 학업에 충실하는 학생의 본분을 잘 지키는 회원이 되기를 바라며 3학년 회원들의 앞날에 서광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