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17년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났고, 앞으로도 일어나겠지만, 어떤일이 눈앞에 닥쳐온다고 하더라도, 우리학교의 학생들은 모든 일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 중 30여명의 우리 현1,2학년  단지사랑나눔동아리 회원들의 봉사활동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따스한 감동을 가져다 주었다고 자신합니다.

회원들은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단순하게 봉사시간만을 받기위한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자신이 활동하는 곳의 사람들과 깊은 속 마음을 주고받는 관계를 맺고 활동에 임하는 모습들에서 많은 분들로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오늘은 2017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봉사활동을 한 날로, 어제(12월 29일) 방학식이후 가족여행을 떠난 회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회원들이, 인성실버팀, 증평주야간팀, 보람복지팀, 문화재팀으로 나뉘어 자신의 활동장소에서 최선을 다하여 한해를 마감하는 활동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올해 열정을 쏟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자신의 작은 도움을 나눌줄 아는 회원들이 되었듯이 다가오는 2018에도 이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리라고 생각되며, 많은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