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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작성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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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전자문서에 의한 작성방법
작성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등록일 14.01.08 조회수 329
1. 회사가 원하는 양식을 지켜라
A기업에서는 입사 원서 접수를 받으면서 홈페이지에 입사지원서 양식을 올려 뒀다. 그러나 10~20%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이들은 결국 성의가 없는 것으로 여겨져 탈락의 쓴잔을 마실 수 밖에 없었다. B기업에서는 별도 양식이 없는 대신 ‘첨부 파일을 붙이지 말고 텍스트파일로 보내라’ 고 했지만 20%가량이 이를 무시했다. 이 회사 인사담당자는 “애쓰고 작성한 지원자에겐 미안하지만 첨부 파일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고 검토하기가 불편해 열어보지 않는다.” 고 말했다.

2. 사진 붙이기는 기본
서류 접수와 달리 파일에 사진을 붙이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원자의 PC실력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인사담당자들은 사진을 붙였는지를 주의 깊게 본다. 한글(hwp) 파일의 경우 그림을 오려 넣은 뒤 반드시 문서에 포함시키는 절차를 거쳐야 사진이 들어간다. 또 사진 파일을 지원서 안에 붙이지 않고 따로 첨부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감점 대상이다.

3. 자기소개서는 간단하게
종이 서류은 한 번에 한 페이지를 볼 수 있지만 e메일로는 3분의 1밖에 못 본다. 따라서 메일 제목의 경우 ‘입사지원서-홍길동’ 식으로 간단하게 적고, 내용 역시 요점만 적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는 A4용지로 1장 길어도 2장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경력 사원은 이력을 명확히 전달해야하며, 신입 사원은 회사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4. 자신 없으면 도움을 받아라
전자 문서을 사용할 줄 모르면 친구의 도움을 받거나 PC방에 가서 보내 달라고 하는 게 낫다. 제대로 보내지 못해 접수도 안됐는데 연락오기를 기다리는 우(愚)를 범치 말아야 한다. 간혹 메일이 안 갔을까봐 2~3번씩 보내기도 하는데 똑같은 메일을 몇 번씩 봐야하는 담당자로선 피곤할 뿐이다. 정 걱정이 돼 다시 보낼 땐 제목에 ‘재송’임을 밝히는게 좋다.

5. 원서접는 되도록 빨리하라
전자메일 접수는 서류로 받을 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린다. 보통 하루에 100~150통이 오며, 마감일이 가까워지면 2~3배 늘어난다. 초반에 보낼수록 담당자는 성실히 검토한다.

6. 희망부서와 연봉을 적어라
벤처 기업들은 대부분 전자메일 이력서 상단에 희망 부서와 연봉을 기입하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는 지원자가 절반 이상이라고 한다. 모(某)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스스로를 상품화한다는 게 쑥스러워서인지 이를 적지 않는 지원자가 많은데, 이 경우 지원서를 끝까지 읽어야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짜증이 날 수밖에 없고, 탈락 가능성이 높다” 고 한다.

7. 구태의연한 원서 작성은 피하라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을 굵은 글자로 쓰거나 밑줄을 그어주면 좋다. 중요 부분을 빨간색, 파란색 등으로 처리하면 금상첨화(錦上添花)다. 모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A4크기의 원서 바탕에 전신 사진을 깔고 서류를 작성한 홍보 업무 지원자가 있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반면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월급 없이도 일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켜만 주십시오” 등으로 적는 것은 스스로를 아마추어로 보이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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