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필로 깨끗하게 |
이력서는 자기 자신의 이력 사항을
소개하는 글이므로 자필로 깨끗하게 작성하여야 한다. 필체에 자신이 없으면 여러 번 반복 연습하여 정성을 들여서 작성하되, 잘
쓰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대필(代筆)을 하는 것은피하는 것이 좋다. 국문 이력서는 국·한문을 혼용하는 것이 좋다.틀린 곳이 있으면
수정액으로 지우거나 두 줄을 그어서 고치지 말고, 반드시 새로운 용지에 다시 써야 한다.청색보다는 흑색 잉크나 플러스 펜으로
작성하는 것이 변질되지 않고 보기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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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단명료 하면서도 구체적으로 |
이력서는 인사 담당자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을 알리는 서류이므로 자신의 신상과 관련된 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쓰되, 작성자 곧 응시자의 인적 사항, 학·경력,
상벌사항(수상경력), 자격증 및 대내외적인 활동 등을 쉽고 정확하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기재 내용을 간추려 일목요연하게
구체적으로 작성하되, 오자(誤字)나 탈자(脫字)가 없도록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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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솔직하고 정확하게 |
허위(虛僞)나 과장(誇張)됨이 없이
있는 사실 그대로를 솔직하고 정확하게 적어야 한다. 만일 허위로 작성된 것이 밝혀지면 입사 후에도 입사가 취소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실대로 기재하여야 한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는 면접시 질문의 토대가 되기도 하므로 자신이 기재한 내용을 복사하여
두거나 꼭 기억하고 있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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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대순으로 작성 |
학력(學歷)은 보통 최종학력 전 졸업부터 명기한다(대졸인 경우 고졸부터). 입학 날짜나 졸업 날짜는 관계 서류 (졸업장, 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등)를 찾아 일자순으로 정확하게 기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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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무능력을 위주로 |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은 성적보다도 오히려 자격증(資格證), 면허증(免許證) 및 어디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한 실무
경험(實務經驗)이다. 취득한 자격증이나 면허증을 기입하면서 그 발령청 을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비록 공인된 기관에서 취득한
것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지원하는 분야의 업무와 관련 있는 자격증이라면 민간 자격증이라도 기재하는 것도 유리하다. 이 밖에 응시
기업이나 업무와 관련이 있는 연구 업적, 아르바이트, 상벌, 외국어 능력, 써클(동아리)활동 등은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특히 이공계열(理工系列)의 경우 자격증의 유무가 취업의 당락을 결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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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근의 규격 칼라사진 부착 |
사진(寫眞)은 되도록 최근 3개월
이내의 것으로 현재의 모습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하여 규격에 맞춰 정확하게 붙인다. 사진은 지원자의 인상을 판단하는 데
일차적인 자료가 되므로, 두발 및 복장 상태가 단정하고, 자세가 바르며, 밝고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상반신 칼라사진이
좋다. 가능하다면 여러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 놓고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작은 투자로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분 칼라의 사진의 경우 준비성이 없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 혹시 잘못하여 사진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사진
뒷면에 수험 번호, 출신학교, 이름을 적어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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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측상단에 연락처 명기 |
기업체에서는 합격 여부의 통보를
비롯한 모든 연락 사항은 대부분 전화를 통하여 하고 있기 때문에 연락처는 매우 중요하다. 이력서에 별도의 전화 번호란이 없는
경우에는 이력서 우측 상단에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여 직접 연락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이력서상의
주소와 현재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라면 직접 연락이 가능한 주소나 전화번호 등 긴급 연락처를 밝혀 두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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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준비된 이력서 |
충분한 시간적 여유(餘裕)를 가지고
차분하게 작성해야 내용도 충실하고 글씨도 깨끗하게 쓸 수 있다. 제출 시간에 쫓겨 너무 급하게 작성하지 말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여러 통의 이력서를 작성해 놓고 필요할 때 마다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 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