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15일은‘세계 손 씻기의 날’ 이 날은 2008년 10월 15일 유엔(UN)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올바른 손 씻기의 역할이 그 만큼 크다는 말이지요. | 과식은 비만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요. 과식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과식을 막는 사소한 습관 1. 음식 오래 씹기 영국 버밍엄 대학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해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의 먹은 양의 절반만 먹었습니다. 2. 뇌에 포만감 주는 신호를 보내기 뇌가 '배부르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야 합니다. 이미 껍질이 벗겨진 것보다, 직접 껍질을 까서 먹는 게 좋습니다. 껍질을 까는 동안 시각적인 효과에 의해 자신이 먹은 양을 인지하고 뇌에 포만감을 전달하는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식욕은 시각적 요소 이외에 냄새와 기억으로도 잘 자극됩니다. 눈앞에 음식이 있으면 시각이나 후각, 기억을 자극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음식은 되도록 눈에 보이지 않게 하고, 눈에 보이는 곳에 둬야 한다면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큰 채소로 바꾸는 게 좋습니다. 3. 단순 당 피하기 단순 당이 많이 든 식품을 멀리 합니다. 단순 당은 흰 빵, 설탕, 과자, 가공 음료, 과일 통조림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단순 당은 우리 몸의 혈당을 빠르게 올리게 되는데, 이때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고, 다시 혈당이 급격히 낮아져 공복감이 몰려와 과식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해요. 체온이 떨어지면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얇은 옷을 많이 껴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만들어요. 평소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손 씻기로 면역력을 강하게 해요. 꾸준히 운동해요.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이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