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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창작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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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작성자 황영선 등록일 11.05.08 조회수 385
늙지 않는 선생님
-우리 담임선생님의 일생과 학교생활-

면담대상 : 윤성호 선생님

면담일시 : 2011. 5. 7. 토
면담장소 : 체육관 밖

우리 조 : 윤병열, 김효진, 황영선
기록한사람 : 김효진
질문, 녹음담당 : 윤병열
사진담당 : 황영선
정리담당 : 황영선
발표담당 : 윤병열

우리 담임선생님에 대해 궁금한 우리 조는 선생님의 일생과 학교생활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학급 카페에 올리고 싶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날 선생님께서 살아오신 일생이야기를 듣고 기록해 보았다.


질문 : 체육선생님이 된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윤성호 선생님 : 운동하는 것이 좋고 아이들과 운동하는 것이 좋아서 체육선생님 되었단다.


질문 : 체육선생님만 하셨나요?
윤성호 선생님 : 전공이 체육이려서 체육선생님만 했단다.


질문 : 선생님이 된 날은 언제에요?
윤성호 선생님 : 음.. 1983년 3월 1일 날 처음 교직에 섰고 거의 30년이 다 됐단다.


질문 : 선생님이 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셨나요?
윤성호 선생님 : 운동도 열심히 하고 국가시험을 치루기 위해 전과목 공부도 열심히 했지.


질문 : 체육 종목 중에서 무슨 종목을 제일 좋아하나요?
윤성호 선생님 : 옛날에는 테니스를 제일 좋아했는데 지금은 배드민턴을 제일 좋아한단다.


질문 : 가장 힘들었던 일과 즐거웠던 일은?
윤성호 선생님 : 우리 반 얘들이 뺀질거리고 말 안들을 때 하고 가장 즐거웠던 것은 우리 반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할 때란다.


질문 :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윤성호 선생님 :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지금의 1학년 아이들을 만날 때란다.


질문 : 회인중학교가 어떤 점이 좋은가요?
윤성호 선생님 : 회인중학교의 가족적인 분위기와 회인중 학생들이 착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좋단다.


질문 : 우리 반에 학생들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윤성호 선생님 : 일단 초등학교 때 전국에서 1등한 실력이 좋은 학생들이고 성격이 밝고 자신감이 있어 좋고 얼굴도 이쁘고 멋있어서 좋다.


질문 : 학생들을 가르칠 때에 선생님만의 비법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가르치나요?
윤성호 선생님 : 바른 인성과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 할 수 있게 하는 태도를 가지고 가르치지.


질문 : 얘들이 장난치거나 떠들거나 할 때 선생님만의 대처 방법 무엇인가요?
윤성호 선생님 : 이건 좀 특이한데 같이 떠드는게 선생님만의 비법이란다. 하하^^


질문 : 선생님께서는 옛날에 꿈이 무엇이 였나요?
윤성호 선생님 : 선생님은 옛날에 꿈은 군인, 장군 이런 강한 것들을 하는게 꿈이 였단다.


질문 : 지금 선생님의 아내, 사모님과는 어떻게 만나셨나요?
윤성호 선생님 : 대학축제 때 우연히 만나서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지.


질문 : 선생님의 앞으로의 소망은 무엇이에요?
윤성호 선생님 : 우리 1학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고 명량하게 자라고 가정적으로는 고3 수험생이 있는데 건강하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앞으로의 소망이란다.


이야기를 마치신 윤성호 선생님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선생님은 앞으로 그 소망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반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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