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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글짓기-6학년 박인수
작성자 김성훈 등록일 16.05.27 조회수 50

제목: 통일의 시발점을 우리가 만들자.

 남북이 분단된 지 63년, 63년이란 시간 동안 우리 민족은 많은 고통을 겪었다. 이산가족 약 800만 명, 사망자 약 1,000만 명, 그중 85%가 민간인이었다. 우리 민족 최대의 사건!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엄청났다. 그러나 이 문제는 현재까지도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 못하였다. 우리가 통일을 하여야 하는 이유는 일일이 따지면 엄청나게 많다.

 첫째 우리는 아직 전쟁 중이다. 그러므로 전쟁에 대한 공포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통일은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둘째 통일을 하면 이산가족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아직도 피난 도중에 잃어버린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슬픔을 잊어버리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다. 돌아가시기 전이라도 통일을 하여 이산가족을 만난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셋째 지하자원과 열린 세상이다. 북한에는 풍부한 지하자원이 묻혀 있다. 또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북한을 넘어 러시아에도 갈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한반도를 성장시키는데 엄청난 조건이 될 것이다.

 넷째 슈퍼 코리아이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남북단일팀을 꾸려 세계 최고였던 중국을 꺾은 좋은 예가 있다. 만약 통일 후 북한의 인재들을 남한의 잘 갖춰진 시설에서 훈련하게 된다면 탁구뿐만이 아니라 축구, 농구, 야구 거의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역사이다. 현재 남한의 자료들로 독도를 지키기가 어렵다 보면 북한 쪽의 역사적 자료들과 역사학자들과 손을 잡고 각성을 하면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역사 왜곡까지 막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통일 후의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세대에서부터 노력하여 통일된 내일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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