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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에게(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을 읽고)
작성자 박근영 등록일 11.09.15 조회수 233
 

동그라미에게

안녕 동그라미야 나는 박근영이라고  해

 나는 너의 그 떨어진 일부분을 찾기 위해 온갖 고난에도 다 참아내고 가서 일부분을 찾는 것이 좋았어. 그 자기의 일부분을 찾기 위해 엄청 열심히 하는 것이 참 좋았어. 엄청난 고난에도 힘들어도 일부분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이 재미있었어. 그리고  마침내 그 일부분을 찾고 난 것이 기분이 좋았겠어. 하지만 그 일부분을 다시 왜 버렸니? 노래를 못 부른다고 버렸다고 책에 나와 있는데 진짜 노래를 못 불러서 버린 거니? 나는 그 버린 조각을 다시 찾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노래를 불러도 잘 굴러 가지 못하기 때문에 불편할 것 같아 그래서 그 조각이 있으면 빨리 굴러 갈 수 있잖아 그래서 나는 그 조각을 찾길 바래 노래를 안 불러도 둘이 같이 이야기를 하면은 그게 노래보다 더 좋은 것 같아 혹시 노래뿐만 아니라 나비와 새랑 나무들과 이야기를 못해서 그러니? 그 조각 때문에 빨리 가서 나비와 새랑 나무들과 이야기를 못해서 조각을 버린 것이니? 나는 그렇다면 조각을 다시 안 찾아도 된다고 생각을 해

2011. 9월.15일 목요일

근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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