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세종대왕을 읽고
작성자 회인초 등록일 10.10.18 조회수 143
 

훌륭하신 세종대왕

회인초등학교

6학년 황영선


오늘은 어떤 책으로 독후감을 쓸까 고민하다가 밖을 보고 운동장에 세워진 세종대왕 동상을 보고 세종대왕에 대한 독후감을 쓰기로 하였다.

세종대왕하면 2가지가 생각난다. 세종대왕하면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생각된다. 우리국민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드시고 세종대왕아 하나의 글을 만들기 위해 밤잠을 설치며 훈민정음을 만드시는 걸 보면 정말 의지가 대단하신 거 같다.

또 하나 생각나는 게 있다. 바로 우리 엄마시다. 엄마도 가까운 나라 중국 연변에서 오셔서

옛날에는 낱말을 모르시는 게 있는데 그나마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신 한글이 쉬어서 엄마가 모르는 낱말도 설명해주면 빨리빨리 알아듣고 이해하시는 거 같아서 좋다.

세종대왕은 어려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왕이 되어서도 집현전에 있는 학자들과 열심히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을 읽고 나서 존경하는 마음이 우러났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만들기 위해 끈질기게 힘쓰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생활했을까??

세종대왕님이 참 감사하다. 하지만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 때에 반대하는 신하들도 있었다. 양반들은 한자를 공부하여 쓰고 있는데 무슨 한글이냐고 쓸 때 없다고 불평불만을 내놓았다. 그리고 세종대왕의 신하들 중에 한명은 훈민정음을 만드는 일에 너무나 많은 불만을 갖고 있고 반대가 심해 세종대왕에게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투혼과 의지가 강한 세종대왕은 꿋꿋하게 훈민정음을 만드시는 데만 노력하였다.

그리고 그 의지가 통했는지 백성들에게 글을 널리 알리고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하셨다. 그 덕분에 우리는 글을 가 질 수 있게 되었고 글을 알고 쓸 수 있었다.

우리 엄마도 만약 한국어를 몰랐다면 한국말도 못하고 한글조차도 못 쓰게 될텐데.. 우리에게 유익한 한글이 쉽고 빨리 알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하지만 이런 유익한 한글을 나두고 사람들이 신조어를 많이 쓰고 있다.

‘ㅜㅜ’, ‘ㅇㅇ’, ‘ ㅅㄱ’, 요런 것들을 쓰고 있어서 걱정이다. 우리 한글을 세계에서 으뜸인데..

그런 낱말을 쓴다는 게 너무 안따깝다.

세종대왕님하고 우리 엄마하고 닮은 구석이 있는거 같다. 우리 엄마도 모르는 낱말도

인내심을 가지고 끝임 없이 노력하시 것과 세종대왕님께서 훈민정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닮은 거 같다.

나는 이제부터 세종대왕을 더욱더 존경하고 높이 봐야겠다.

나도 세종대왕처럼 공부도 열심히 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 하나의 과제가 주어지면 그 걸고 계속 계속 밀고나가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 되겠다.

이전글 선덕여왕을 읽고-박지윤(2학년)-
다음글 과학독후감- 고민영(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