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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장군께
작성자 회인초 등록일 10.10.18 조회수 145

박범렬(3학년)

김유신 장군 안녕 하세요.

저는 회인초등학교 3학년 2번 박범열이에요.

어렸을 때  무술를  했다면서요.

화랑도에서 다섯 가지를 했잖아요.

저는 다섯째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다섯째가 '살생유택' 인데 그 뜻은 생명이 있는 것을 함부로 죽이지 마라는 것이잖아요.

저는 이 말을 읽으면서 이제 깨달았어요.

제가 언젠가 놀면서 새총으로 새를 잡으려고 했었거든요.

놀면서 재미있다고 함부로 죽이는 일은 앞으로는 하지 않을게요.

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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