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등학교(교장 홍대철)는 지난 10일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회인가족 노래자랑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지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문화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노래자랑대회에 참가한 이영순( 5학년 고수미 어머니)씨는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노래를 부르면서 예전보다 가족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며 매년 가족노래자랑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전가요와 동요의 경연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19세대 중 12세대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서강은(1학년) 가족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노래자랑에 앞서 오전에는 운동회를 개최해 조부모, 부모, 손자가 함께하는 ‘3대 이어달리기’를 여는 등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