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금) ‘회인고을 한마당 잔치’가 열렸습니다. 만국기가 펄럭이는 5월의 푸른 하늘 아래에서 전교생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들과 함께 줄다리기, 3대경기, 민속놀이마당 등 즐겁고 재미있는 경기를 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송정관에서 찾아가는 순회공연으로 두드리 통통 공연이 있었습니다.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예술 현장과 공교육 연계를 통한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물놀이와 마술, 버나놀이 체험, 판소리, 국악실내악 등 다양한 국악교육 공연을 선보여 회인고을 한마당 잔치를 더욱 흥겹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