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나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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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성표 | 등록일 | 11.06.16 | 조회수 | 417 |
한국금연운동연합회에서 가져온 자료인데, 담배냄새나면 친구들도 안좋아해~~
청소년의 흡연시작 담배소매점 광고가 가장 큰 영향 학술지 Pediatrics(소아과 학회지, August 2010)에는 담배소매점(point-of-sale)에서 하는 담배회사의 담배광고가 청소년의 흡연시작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즉 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주유소 그리고 소규모 식품상점 등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청소년은 때때로 방문하는 청소년보다 흡연을 시도하는 율이 최소한 두 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미국의 Stanford Prevention Research Center의 상급연구원인 Lisa Henriksen 박사 팀이다. Henriksen 박사는 캘리포니아 Tracy에 위치한 나이가 11-14세사이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근처의 담배소매점에서의 담배광고와 방문횟수 그리고 학생들의 담배 시작을 분석하였다. 이 조사에는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경험과 다른 생필품을 사기 위해 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주유소 그리고 작은 식품상회 등을 방문하는 빈도를 조사하였다. 같은 조사를 연구 시작할 때, 연구 1년 후 그리고 30개월 후에 다시 하였다. 2003년에 조사를 시작할 때의 총 조사 대상학생 수는 2,110명이며 이들 중 1,681명은 한 번도 담배를 피워 본적이 없다고 하였으나 1년이 지난 후 이들의 18%가 한번이라도 담배를 피워 본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담배판매점을 자주 방문하는 학생들이 담배 경험 율이 높았다. 담배판매점을 자주 방문하는 학생들의 담배 경험 율이 27%였던 반면에 담배판매소의 방문이 많지 않았던 학생의 담배 경험 율은 9%였다. 30개월 후에는 전체학생의 흡연 경험 율은 27%였는데 그 중 담배판매점에 자주 들르는 학생의 경험 율은34% 그리고 자주 들르지 앟는 학생들의 경험 율은 21%였다. 담배광고에의 노출정도는 학생들의 담배판매점의 방문횟수에 담배광고를 보는 수를 곱해서 계량적으로 표시했는데 평균 학생들의 담배광고 노출 횟수는 일주일에 325회였으며 그 중 때때로 들르는 학생들의 노출 횟수는 114회 그리고 자주 들르는 학생들의 노출횟수는 633회였다. 연구자는 담배소매점을 방문할 때마다 전시한 담배를 보는 횟수가 이렇게 많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소매점에 들어가서 담배광고를 보지 않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청소년의 흡연과 관련된 다른 요인들 예를 들어 위험을 추구하는 행동, 방과 후 감시를 받지 않고 지내는 시간, 영화관에서의 흡연 장면에 노출된 횟수 그리고 집안에 흡연자자의 존재 여부 등으로 교정해 주어도 담배소매점의 방문과 흡연경험과는 강력한 관련성이 존재했다고 했다. 담배판매점의 방문이 흡연경험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물론 담배 갑의 디자인이 하리라 생각되지만 편의점이나 식품상회에서의 담배판매는 담배를 다는 생필품이나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물품으로 인식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연구자는 말했다. 담배회사들이 최근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광고 장소는 담배판매점이다. 2006년에 담배회사들의 담배광고 비용의 90%인 125억불을 담배판매점에서의 광고에 집중했다고 연구자는 말했다. 미국의 질병관리 및 예방본부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 청소년 흡연율은 1990년대 중반부터 급속하게 하강하다고 이제 거의 정지되어 2009년에는 19.5%를 유지하고 있다. 청소년의 흡연이 큰 문제가 되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흡연자의 대부분은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소년기의 흡연시작을 방지하면 성인이 되어서 흡연을 시작할 위험은 별로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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