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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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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는 올바른 자세
작성자 백성복 등록일 15.06.18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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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앉는 자세가 올바른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척추의 모양이 유지되거나 비뚤어질 수 있다.

2. 척추가 비뚤어지면 허리뿐 아니라 목에 영향을 끼쳐 통증과 각종 목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3. 등받이에 기대지 않은채 허리를 곧게 세우고 앉는 것은 등근육에 힘이 들어가 쉽게 피로해질수 있다.

4. 허벅지와 상체를 90도로 유지해 앉는 것보다 135도는 미끌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120도 내외를 유지하도록 권하고 있다.

5. 엉덩이만 의자에 살짝 걸치고 앉거나,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앉으면 목과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반대로 의자에 반쯤 누운 상태가 되어서도 안 된다.

6.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몸을 살짝 뒤로 젖혀 엉덩이부터 어깨 끝까지 등 전체가 등받이에 닿게 해 체중을 분산시켜야 한다.

7. 의자가 너무 높아 발이 땅에 닿지 않으면 허리가 등받이에서 떨어져 척추에 무게가 많이 실리므로 자신의 키에 맞는 의자를 골라야 한다.

8. 너무 딱딱한 것, 엉덩이 받침이 너무 깊거나 앞뒤 폭이 좋은 것, 팔걸이가 없는 것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9.  적어도 50분마다 5분씩 몸을 움직이면서 쉬게 하는 것이 필요하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방이나 교실 한 바퀴를 돌거나, 허리를 좌우로 돌리는 것만으로 뼈와 근육이 만성적으로 피로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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