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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의 15초 연설
작성자 신은경 등록일 12.05.23 조회수 370
                                    처칠의 15초 연설
   
2차 대전 말기에 영국 수상 처칠이 옥스퍼드 대학에 졸업식 연설을 부탁 받았는데, 그때 영국은 어찌나 독일로부터 얻어맞고 있었던지.
“영국이 항복 하는게 어떠냐? 그러면 폭탄이 좀 덜 날아올 게 아니냐.
런던 바닥이 날마다 불바다가 되어서야 되겠느냐?”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때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국의 수상 처 칠경이 연설한다고 하니까 세계 이목은 여기에 총 집중 되었습니다. 모든 기자들은 노트를 들고 앉아 있고, 교수들은 교수들대로, 학 생들은 학생들대로 처칠경의 중대발표를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처칠경이 단상에 올라가서 관중을 내려다보며 손가락 하나 딱 내들더니
  “제군!”하고 입을 열었습니다.
  “NEVER GIVEN, NEVER GIVEN, NEVER GIVEN, NEVER, NEVER, NEVER! THANK YOU.”
  하고 내려와 버렸는데 단 15초 연설이었습니다. 
  모두 깜짝 놀라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절대로 항복하지 않는다. 절대로 항복하지 않는다. 절대로 항복하지 않는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대영제국의 국민들이여, 죽으면 죽었지 어떻게 우리가 적에게 항복한다는 말이 나오느냐? 부끄럽지 않느냐? 그런 것을 말이라고 하느냐, 하는 뜻입니다. 
그것이 방송되자 영국 국민들이 잠에서 깬 것 모양 각성해서 용기를 가다듬었습니다.
  이후 영국은 2차 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 이런생각 저런생각●

∙ 결국 영국이 2차 대전에서 승리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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