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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술 - 아이와 편하게 이야기하는 방법
작성자 신은경 등록일 09.11.24 조회수 342
 부모님들의 경우 별 생각 없이 던진 말이 아이들에겐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가 청소년 시기가 되면 부모와 차츰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갈등을 겪는 일이 많은데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부모님들이 그냥 던지는 말이라도 아이들은 "우리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아"라고 단정 짓기 때문일 경우가 많답니다.
아이와 대화 시 삼가 할 표현과 자주 할 표현에 대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편하게 이야기하는 방법♥

☼이런 표현은 삼가세요.

․야, 너 요즘 행실이 왜 그 모양이니?
․너 도대체 뭐가 되려고 공부는 안하고 밤늦게 싸돌아다니니?
․네가 요즘 내 피를 말린다.
․너 같은 놈은 내 자식도 아니다.
․네 마음대로 살아라.
․우리 집에 너 같은 애가 있다는 게 창피하다.
․너만 없으면 내가 속 시원하겠다.
․내 앞에서 당장 꺼져버려!
․네 이름을 호적에서 지워야겠다.
․너만 아니면 우리 집에 무슨 걱정이 있겠니?
․제발 집을 나가지만 말아다오. 네가 원하는 것은 다 해 줄테니.....


☺이런 표현은 자주 하세요.

․요즘 뭐 힘든 것은 없니?
․네 안색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구나. 무슨 고민 있니?
․요즘 네가 짜증을 자주 내는 것을 보니 뭔가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게 있나 보다..
․열심히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게 속상하지?
․공부에 집중도 안 되고 자주 놀고 싶지?
․친구들이 자꾸 불러내는데 거절하기 어려울거야.
․요즘 자주 늦는구나. 엄마가 걱정이 된다.
․집에 대한 불만 있으면 우리 말로 해보자.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네가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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