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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81) 죽음이 삶을 지키고 삶이 죽음을...
작성자 학성초 등록일 09.04.25 조회수 323
죽음이 삶을 지키고 삶이 죽음을 지킨다 




161. 원래 자신이 저지른 것은 뒤에 가서 자신이 되돌려 받는다. 악을 행하고도 스스로 또 행하는 것은 마치 금강석으로 보석을 뚫는 것과 같다. 




  形枉影曲이라 했다. 물체가 구부러지면 그림자도 구부러진다는 뜻으로, 원인과 결과는 반드시 일치한다는 말이다. 죽음은 삶과 함께 있어서 언제나 삶의 하나하나를 지켜본다. 그와 마찬가지로 삶 또한 죽음과 함께 있어서 언제나 죽음의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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