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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57 (되풀이하는 행위 속에는...)
작성자 학성초 등록일 09.04.25 조회수 334
되풀이하는 행위 속에는 思惟의 영역이 없다. 




117. 사람이 비록 악을 행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자꾸 되풀이 하지 말라. 그런 것들을 즐겨 할 것이 아니라 악이란 괴로움인 것을 알아라. 

118. 사람이 만약 복을 지었다면 그것을 자주자주 되풀이 하라. 그것을 마음으로 기뻐하여 그 복의 보응을 받도록 하라. 




  멈추지 않고 되풀이 하는 것은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는 것이다. 되풀이하는 모든 행위 속에는 思惟의 영역이 없다. 굴러가는 바위처럼 오로지 굴러가고 있을 뿐이다. 그것은 끝없이 계속되는 自害행위일 뿐이다. 

  죄는 죄지은 자를 못살게 군다. 끝까지 뒤쫓아간다. 행복도 그렇다. 복을 지은 자만을 끝까지 뒤쫓는다. 숨어 버려도 찾아내고야 만다. 그러나 뒤쫓아가서 그 사람을 보다 더 행복하게 해주는 것, 그것만이 죄와 다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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