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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12
작성자 학성초 등록일 09.04.25 조회수 304
근신하는 가운데에서 자기 자신을 찾아라 




031. 비구는 근신해야 즐겁고 방일하면 근심과 허물이 많다. 마음에 얽힌 온갖 번뇌는 불길과 함께 없어지리라. 

032. 계율을 지키면 훌륭한 복을 이루고 계율을 범하면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 능히 三界의 번뇌를 끊으면 이는 곧 泥洹(이원)에 다가서는 것이다. 




 耳屬于垣(이속우원)이란 말이 있다. 귀를 담에 대고 엿듣는다는 뜻으로, 남이 듣지 않는 곳에서도 말을 삼가라는 뜻이다. 또 飮河滿腹(음하만복)이라나 말도 있다. 많은 물이 있더라도 마시는 분량은 배 하나를 채울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넘치지 않게 조심하라는 경계의 뜻을 담고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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