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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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학성초 | 등록일 | 09.04.25 | 조회수 | 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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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에 대해서 아낌없이 사랑을 줘라 025. 행동하는 것이 방일하지 않고 스스로 제약하여 마음을 가누면 지혜는 능히 定의 밝음을 이루어 어두운 구렁 속에 돌아오지 않는다. 026. 어리석은 자는 뜻을 깨닫기 어려워 탐하기에 어지럽고 다투기를 좋아하며 지혜로운 자는 항상 삼가서 이것을 보호하여 보물로 삼는다. 定이란 禪定에 들어가는 일, 參禪하여 三昧境에 이르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가독교적으로 표현하자면 聖靈과의 만남 혹은 신의 영원성 같은 것으로 요약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거나 그것은 선에 대한 사랑의 정점을 뜻하는 것이겠다. 善에 대한 완전한 사랑이야말로 불멸에 대한 신앙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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