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아니, 모자가 뭐가 무섭다는 거니?" 라고 대답했다.
내 그림은 모자를 그린게 아니었다. 그것은 코끼리를 소화시키고 있는 보아 뱀 그림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보아 뱀의 속을 그려 주었다.
어른들은 꼭 설명을 해 주어야만 한다.
내 그림 제2호는 이런 것이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