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포토뷰어(로이터 통신 사진자료: 2016.3.9)

부모님의 한없이 따뜻한 사랑 속에 자라고 있는

우리 자신들의 상황에 감사합시다.

하지만

우리와 함께 지구 위 공동 생명체의 하나인 북극곰들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북극의 광활한 빙하가 급속도로 파괴되어가는 위기에 처하였답니다.

이대로 간다면 머지않아 점점 살 곳을 잃어가는

이 생명체들의 평화로운 모습도 다시는 볼 수 없는,

결국 우리 자신마저도 지구 환경변화의 위협에

빠지고야 마는 순간이 올지도 모릅니다.

내가 늘 쓰는 전기, 쓰레기 배출, 물 사용 등 한번 쯤 돌아보아요.

우리는 지금 우리의 공동생명체들과 함께 하는 이 지구상에서

과연 어떤 삶의 모습으로 얼만큼 그들을 생각하며

이 환경을 나누어 함께 살아간다는 자세로 생활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