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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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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
작성자 박상희 등록일 15.03.31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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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201512주차(3.15~3.21)에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1,000명당 35.6명이고, 특히 초고등학교 학생(연령 7~18)의 환자발생(65.4)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학교 내 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예방수칙을 재강조 하오니 가정에서도 감염병 예방교육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 개학 직후 집단생활에 따른 발생증가가 우려됨

- 특히 초등학교 신입생의 집단생활에 대비한 예방관리가 필요함

-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함

-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도록 함

-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적절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음

 

수두

- 수두는 연중 5~6, 12~1월에 발생이 높으며, 3~6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음

- 초봄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됨

-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접촉하여 감염되며, 어린이에게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집단발병 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 발생 후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함

-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 4~7, 11~12월에 발생률이 높으며, 주로 13~18세에서 발생하고 있음

- 유행성이하선염은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飛沫)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각급 학교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발생 증가가 우려됨

-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린 경우에는 전파방지를 위하여 이하선염 발현(D-day) 5(D+5)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하도록 함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 학교 등 단체급식과 외식으로 인한 발생비율이 전체 발생의 80%이상을 차지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준수

- 특히 음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반드시 물을 끓여서 제공하도록 하며, 급식으로 제공되는 음식은 충분히 가열 조리된 메뉴만 섭취

- 특히 음식 조리자가 설사를 하는 경우는 조리, 배식 등 모든 업무에서 배제

- 학교 급식소에 대한 살균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급식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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