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희망•미래교육재단 교육기부로 셀프리더십캠프 열려 ..

재단의 대표이사인 스티브 김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고 유익할 것일까?’를 고민하던 중 ‘사람을 살리는 일’ 즉, 꿈과 희망을 갖도록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과 강연 그리고 캠프 등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와 인연을 맺은 꿈희망미래재단에서 교육기부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2학년 취업준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정과 비전을 찾고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꽉 짜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셀프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이 주는 7가지 선물은 자신감, 열정, 명확한 비전, 창의력, 인간관계, 의사소통, 실행력이다.

첫째 날에는 ‘나를 깨우고 찾아가는 여행’으로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는 열정, 도전, 가능성을 일깨우고 행동의 유연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개발하고, 자신의 성취경험을 공유하며 자신감을 갖는 한편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박하고 억누르는 상처를 스스로 직면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나를 표현하는 여행’으로 자신의 대화습관을 점검하고 타인의 감정 읽기를 통하여 공동체 생활 내에서의 명확한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감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일간의 캠프를 마무리하면서 한 사람씩 자신의 소감과 비전을 발표하는 동안 서로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줌으로써 타인 앞에 나서서 발표하거나 자신을 표현해 본 적이 없던 학생들이 용기를 가지고 발표하였고 자신감을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 이 캠프가 앞으로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임종윤 교장은 "비록 지금 당장은 약하고 부족한 모습일지라도 우리 인간에게는 끊임없는 성장과 변화의 가능성이 있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멋지게 변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