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학교로 차끌고 들어간것이 학교 설명할때와 오늘 일이있어서 조금 늦은 시간에 아이를 등교를 시키러  두번째 방문이였습니다  

경비실 쪽은 창문도 닫힌걸로  보이고 나와보지도 않으셨기 때문에 그냥 들어가면 되겠지 싶었습니다 

순간 저도 기숙사로 들어가야되나싶어 차를 끌고 그냥 들어가다 아이가 기숙사 아니라고 해서 후진을해서 교실 입구에 내려 주었습니다

아이가 가는데  학교 경비 아저씨께서 아이에게 무슨말을 계속 하시길래  제가 아이한테  왜그러냐고 했더니  아이는 제가 걱정할까봐  "아니야 "하고 들어갔었습니다

그런후 제가 차를 끌고 나가려고 하니 경비 아저씨께서 

창문을 열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 차를 그냥 끌고 들어가면 어떡합니까" 하시길래 제가  ~ 아~ 그래요? 몰랐어요 ~수고하세요 라고  하고 나왔었습니다 

경비 아저씨는 제가 그냥 들어간것이 기분이 안좋으셨던지  제가 "수고하세요"라고 까지 했는데 대답도 안하시고 저를 쳐다보시면서 창문을 닫으셨습니다

문제는 아이에게도 한마디 하시고 부모에게도  뭐라하시기 이전에 학교를 지키는 경비 아저씨라면  

차가 들어가기전에 나오셔서 확인을 하셨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충분히 차가 들어오는걸 확인할수 있는 거리인데 말이죠

못했더라도  아이한테 묻지마시고 나오셔서 

저한테 "다음부턴 들어가기전에 멈춰서 어떡해 온건지 말해주세요"라고 하셨다면 제 입장에선 기분 나쁜일도 아니지요~ 

보통은 차가 학교로 들어가려할때 그차를 보고  경비 아저씨가 나오셔서 "어디서 오셨어요  또는 무슨 일이세요"라고 하지요

하다못해 저희집 앞에  초등학교 경비 아저씨들도 나오셔서 정중하게 여쭤보시는데

오늘 일을 되집어 보니 제가 그닥 경비 아저씨한테 한마디 들을 일은 아니였던것 같아 돌아오는 내내 기분이 안좋았었습니다

그러다  이부분은 말씀 드려야 될것 같아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