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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분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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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희선 등록일 19.02.27 조회수 98

 우리가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을 줄인다면?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물 쓰레기의 20%만 줄여도
연간 1,600억 원 감소, 연간 5조 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고 해요!
정말 놀라운 효과죠? ^^

그렇다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반으로 줄이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방법 1. 구매리스트 작성 및 식재료 관리

마트를 방문하면 충동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결국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충동구매를 막기 위해서는 
미리 구매리스트를 작성해서 필요한 재료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을 보고 난 후 식품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하지만 손질 후 용기에 담아 놓는 것이 더 좋답니다.
구입날짜를 냉장고에 표시해 놓고 식재료와 기한 체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방법 2. 신선한 식재료 관리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 요리 구매할 때 신선도를 따지곤 하죠?
그 이유는 싱싱한 식재료를 구입할 경우 영양가와 맛, 기한 이 3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채소, 고기, 생선은 신선도에 가장 많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조금 비싸더라도 싱싱한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답니다.

방법 3. 자투리 식재료 활용하기

보통 남는 식재료는 버리는 경우가 많죠?
대신에 그만큼 활용할 수 있는 종류도 무궁무진하답니다.
파뿌리나 멸치 머리 부분, 남은 표고버섯 등은 버리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인데요.
이런 건식 재료들은 말려서 갈면 천연 조미료로 활용할 수 있고
쪽파, 부추, 미나리 등 요리에 조금만 사용되는 식재료들은
배합이 맞는 두 가지 이상의 요리로 식재료를 줄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부추는 전과 동시에 소스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식재료를 모두 소모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이 외에도 과일 씨나 껍질은 활용한 방법도 있습니다. 
믹서에 갈아 소스 제작에 사용하고 오렌지 껍질이나
레몬 껍질은 잘게 다져 사용하면 새콤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방법 4. 먹고 남은 음식 보관

일반 가정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많은 양의 음식을 많이 만들어 보관해놓는 행동입니다.
이럴 경우 음식의 질이 떨어져 결국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찌개나 국은 재탕 후 보관, 나물 반찬은 2~3일 먹다가 다시 기름에 볶으면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면 더욱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방법 5. 음식물 처리기

요즘에는 음식물을 처리해주는 기계도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음식물 건조기를 통해 음식물의 양과 부피를 최대한 줄여서 버리는 것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모두가 조금씩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다 보면
환경도 보존에 도움도 되거니와 그에 따른 정화 비용도 줄일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간단한 방법으로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을
줄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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