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급식 첨부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이미 이번주 방학이닌까 이번 학기는 그렇다 치고...

다음 학기 부터 한달 이상 시간이 있으니.. 조금 여유있게 고민해보시면 어떨까 싶어 의견 남기는데요.. 

식단이 부실하거나 모자라다는 의견이 아니고,,

초등학생에게는 조금 힘든 메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쉽게 말해.. 식단표가 회사 급식 수준?에 버금간다고 해야 될까요??

말 그대로 초딩 입맛!  그런 수준으로 조금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주변 초등학교 급식 사진들 확인해보면 사실 거의 비슷합니다.

물론 몇몇 특색있는 초등학교도 있지만...예외로 하고요..

지금 유치원생, 초등 저학년 이렇게 아이들이 있는데요 

"오늘 점심 잘 먹었어?" 물어보면 같이 하교하는 친구들도 그렇고 대부분... 배고프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아주 가끔... 두번 먹었다~ 그런 이야기들도 하는데요..

식단이 부실하다기 보단,,, 같은 예산이면 초딩?입맛으로 조금 수준을 낮춰보심은 어떨까 합니다.

하교 후 놀이터에서 아이들 놀거나 학원가기 갭 시간에 항상 친구들과 간식먹는게 일과입니다.

분명 메뉴는 괜찮은데... 아이들이 이걸 잘 먹을까?  그런 의문... 

다음 학기 기대해도 될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