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회 송년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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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교동초 | 등록일 | 09.03.25 | 조회수 | 33 |
새해를 맞이하면,
인큐베이터에서 고생하는 신생아도, 겨울방학을 즐기고 있는 어린이도, 밤새워 일하는 간호사도, 돈 많은 할아버지도 한살 더 들며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게 된다. `또 한살 나이가 늘었구나`하고 생각하는데는 사람마다 각자의 느낌이 다를 것이다. 이미 나이가 지긋한 사람은 벌써 내 나이가 그렇게 되었는가 생각하며 지나온 인생을 회상할 것이고 올해에는 꼭 승진을 해야지하고 결심하는 회사원도 있을 것이며, 멋진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꿈꾸는 젊은이도 있을 것이다. 사람의 나이에는 태어난 기점을 통해 자연히 주어지는 나이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나이가 있다. 첫째는 생리적 연령으로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육체적 능력이 젊은이 못지 않으면 그 사람의 생리적 연령은 아직도 젊다 할 수 있겠다. 둘째는 정신연령이다. 이 정신연령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새것을 배우는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즉 50세 또는 60세가 되었어도 자동차 운전을 배우거나 컴퓨터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젊게 사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아무리 건강을 유지하고 젊게 산다한들 삶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지낸다면 과연 그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있다고 할 수 있을까. 이제 시작하는 신년 한 해.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것을 조용히 실천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해 본다. 신년등산모임 일시 : 2002. 1. 13(일) 10시 장소 : 우암산 3.1공원 복장 : 등산복차림 회비 : 20,000원 지난번 12월 회의 결정내용을 말씀드리면 1. 신년모임은 건강을 기원하는 등산모임으로 결정하였습니다. 2. 회비(20,000원)는 자동이체 한다. 농협 538-12-023536 (예금주: 이상훈) 3. 매달 정기모임소식은 (교동초 인터넷주소:http://210.95.210.1/) 동문회게시판을 참고하십시오 2001. 12. 31 삼삼회 김명수 회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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