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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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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글짓기 우수작(5-1 박지수)
작성자 이인옥 등록일 11.06.01 조회수 262

  통일!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저는 통일이 우리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북한이 우리나라를 공격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북한과 평화통일을 이루더라도 당장은 기쁘겠지만 독일처럼 분단국가의 경제력 차이로 많이 힘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전 세계가 휘청거릴 수 있고 자칫하면 IMF 경제위기처럼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일단 통일을 하더라도 그냥 하고본다는 생각보다는  북한을 일으켜 세우고 다독여 주면서 천천히 이루어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가 남기는 밥과 반찬들을 남기지 않고 거기서 남는 돈으로 쌀을 사서 배고픔에 헐떡이는 북한 주민들을 어느 정도 보살핀 뒤, 충분한 대화와 타협, 양보등이 오고 간 뒤에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통일! 자칫하면 우리 다음 세대 자식들의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제 아이들에겐 북한의 아이들과 북한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해줄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의 조상들 같은 전쟁을 하지 않고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전쟁의 불안으로 참혹한 현실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배려, 이해, 양보, 타협의 평화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야 적어도 미래의 아이들에게서 우리의 조상은 참 훌륭하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평화통일의 구체적인 방안은 북한과의 아주 충분한 대화가 오가야 합니다. 저는 5학년 1학기 도덕에서  '대화로 갈등을 해결하기'라는 단원을 배웠습니다. 그 책에는 이해시와 소통시의 이야기가 나와 있었습니다. 이해시는 쓰레기 소각장은 있지만 물 정수장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고, 소통시는 물 정수장은 있지만 쓰레기 소각장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긴 대화 끝에 서로의 폐기물을 처리해주기로 하여 대화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무력을 사용하면 죄없는 북한 주민들까지 다칠 수 있고 , 자칫하면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꼭  평화통일을 이룰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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