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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거짓말에 대한 나의 생각
작성자 이진희 등록일 09.10.16 조회수 49

선의의 거짓말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의의 거짓말도 거짓말이다. 하지만 좋은 의미에서 하는 것이므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병원에서 환자에게 "당신은 얼마 살지 못합니다."라고 하면 '나는 많이 살지 못하는구나...'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병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살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괜찮습니다. 많이 사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 '내가 병을 이겨냈구나.'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병이 가벼워질 수 있다고도 한다.

이처럼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사람의 육체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사실대로 말하면 그 사람이 우울해지거나 치명적이어서 말하기 힘든 말에서는 거짓말을 살짝 섞어서 그 사람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는 말을 해서 그 사람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거짓말은 거짓말이다.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그 거짓말을 한 사람도, 그 거짓말을 들은 사람도 힘들기 마련이다.

 거짓말을 할 때에는 들켰을 때와 할 때에 그 상황을 책임져야 한다.

거짓말을 할 때에는 그 만한 각오와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소리이다.

선의의 거짓말은 필요하지만 때와 상황을 정확하게 가려가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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