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서는 최근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환자(집단)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10월 유행 시기에 접어들어 학교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사항을 가정에서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등교 전 발열, 기침, 목아픔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감염병으로 진단될 경우 등교를 하지 않고 의사의 지시에 따른 치료를 받습니다. 통원치료 후 전염력이 소실되어 등교를 해도 된다는 의사의 진료를 받으면 의사소견서를 지참하고 등교하여 담임선생님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 진단 후 유선으로 담임선생님에게 알려 주시고, 치료기간 동안은 자녀는 등교를 하지 않습니다.

전염력이 소실되어 등교해도 된다는 의사소견서를 담임선생님에게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