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초등학교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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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남원 | 등록일 | 11.06.13 | 조회수 | 340 |
안녕하세요? 남원이와 하영이 엄마입니다. 금가초등학교로 전학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또 여기 서울 보라매 초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학교를 떠나오는데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처음 우리 두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 교무실을 들어갔을때, 커피를 건네주시던 교감선생님의 모습이 참으로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아이들의 팽이를 건져 주시던 윤여진 선생님, 남원이의 생활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담을 해주셨던 김수아 선생님(물론 학교에 한번 오실수 있는냐는 선생님의 알림장 메모를 받고는 어찌나 겁나고 놀랐는 지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요.), 조용하고 차분하게 아이들을 다독이시는 김유림선생님, 놀이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이상호선생님(댁에 초대해 주셔서 따뜻한 밥과 우아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해 주신 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주말을 반납하시고 아이들을 위해 RCY활동을 하게 해주신 허경미선생님, 학교에 가면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이혜림 선생님, 체육활동을 더욱 신나게 해주시는 김정식선생님...모두모두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동안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답니다. 악기 도우미를 하면서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안서영선생님, 도우미를 갈대마다 항상 따뜻한 말씀과 인사로 맞아주시며 차를 대접해 주시던 교무실 행정선생님(김선미선생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와서 너무도 죄송스러운데 하영이와 남원이를 위해 메세지까지 주신 다정하신 교장선생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항상 사랑과 무한한 애정을 주신것에 대해서도 또한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많은 혜택을 받기만 하고 와서 죄송스럽고 고맙습니다. 여기 새로운 학교에서 잘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것 같아 열심히 잘 할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시 요.. 2011녀 6월 13일 남원, 하영 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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