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초등학교 전은숙 선생님께서 질의하신 "1인 1악기 연주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어떻게 하였는지요?"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       래

☞ 1인 1악기 연주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악기가 구비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구비된 악기를 조사해 보니 가야금, 국악기, 리듬악기 등이 구비되어 있었고 거기에 2년 전부터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서 준비된 오카리나, 플릇, 첼로로 전교생이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악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악기 지도 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학생들의 악기 연주 기능이 달라서 가르치기가 쉽지 않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였고, 악기 연주 활동을 도와줄 수 있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는데 악기 기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희망자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부모 악기 연주 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하면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학생들 중 악기 연주 기능이 우수한 아동과 기능이 낮은 아동을 연결해 주어서 1인 1악기 연주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