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수요일) 저녁, 금가초등학교(교장 김충선) 학생, 학부모 ,교사 36명으로 구성된 악기연주 동아리는 ‘제2회 충주꿈나무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초청으로 식전행사 무대에 올라 뜻 깊은 연주를 펼쳤다.

다문화와 한문화가 하나의 공동체로 화합하여 합창선율을 보여주는 이번 연주회에서 금가초등학교의 다(多)같이 행복한 공연으로의 시작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의미를 더욱 값지게 보여주었다.

이 날의 공연에 함께한 구지현 학부모님은 “다문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하모니가 너무 예쁘던데, 이런 뜻 깊은 무대에 우리학교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이 초청되어 함께 연주하게 되어 너무 기뻐요!” 라며 금가초등학교만의 多행복한 특색을 자랑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