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초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10일 강사를 초청하여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5,6학년 4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강사님이 “역사를 통해 본 국가안보와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40분 동안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일제강점기의 뼈아픈 역사와 함께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며 6.25전쟁과 이후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셨다. 전쟁이 뭔지 잘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강사선생님께서 6.25때 직접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어린이들이 좀 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6학년 민하진 어린이는“많은 희생으로 지켜주신 우리나라를 더 사랑해야겠으며 하루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