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초등학교(교장 김충선)6학년(15명)은 6월 5일(목)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이하여 ‘통일대비 교실’에 참가하여 우리나라를 지키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고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실천과제에 대해 배우고 돌아왔다.

이번 교육은 충주교육지원청과 동락초등학교, 그리고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예산과 강사를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오전, 김재옥 교사기념관을 관람하고 6.25전쟁의 참상과 과거 외세의 침략에 의한 조상들의 고통을 느끼며 튼튼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웠다.

점심시간에는 6.25전쟁 당시 먹었던 주먹밥과 건빵을 먹으며 전쟁을 간접 체험했다.

오후에는 북한의 실상과 독도에 대하여 알아가며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우리의 과제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평화기원 희망엽서쓰기와 순국선열 및 호국령에 대한 묵념을 하며 통일시대 대비교실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