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는 김상현 선생님(한국교통대와 충청대 강사)이 악기 소개와 친절한 곡 해설, 이야기가 있는 첼로, 플릇, 비올라, 바이올린으로 작은별, 자장가, 우리집에 왜왔니?, 아리랑 등 1시간 동안 연주가 있었다.

연주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름다운 선율이 흐를 때 마다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연주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지역 주민 및 학교가 화합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위와 같은 연주회는 1인 1악기 연주활동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는 학습활동과 환경을 조성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계발하기 위한 계기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김충선 교장 선생님은 연주회가 끝나고 금가초 어린이에게 연습하는 과정, 합주하는 과정,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감, 협동심, 성취감, 상대방 배려 등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도록 이야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