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제로 부터 나라를 되 찾은지 6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광복절은 민족의 과거와 현재를 되새겨보는 온 국민의 축제의 날입니다. 이 번에 맞이하는 광복절을 단순히 하루 쉬는 공휴일이 아닌 민족의 백년대계를 내다봐야만 하는 중요한 날로 삼기를 바랍니다.

   이 번 광복절을 맞이하는 우리들은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건강한 역사의식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 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닦아서, 우리 나라의 역사를 올바로 알고 우리의 잘못된 것은 고치며, 잘된 것은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과거 우리 나라는 일본군에게 침략을 받아 1895년 명성황후가 일본군에게 시해를 당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1905년 일본이 강제로 을사조약을 맺어 우리의 주권을 빼앗아 갔고, 1910년 한일합방이라는 명목으로 우리나라의 주권까지 빼앗아 갔습니다. 우리는 1919년 3월 1일 유관순 누나를 중심으로 3.1독립만세 운동을 벌였으며, 만주와 해외에서 혹은 국내에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이 꾸준히 일본의 침략과 만행을 다른 여러 나라에 알리는 한편 우리 나라와 주권을 되찾고자 노력한 결과 마침내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1895년 일본군의 만행으로 시해된 명성황후의 시해사건으로 촉발된 을미의병부터 1945년 나라를 되찾기까지 광복까지 50년간 60만명이 희생됐고, 순국선열만도 2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번 광복절을 맞는 우리 금가어린이들은 가정마다 모두모두 태극기를 게양하고, 텔레비전을 중계되는 광복절 기념식을 시청해 주기 바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