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충 피해 예방 안전수칙 안내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산이나 바다로 캠핑 활동이나 야외 체험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독충에 대한 안전사고가 염려되는 시기입니다. 이에 뱀과 벌에 대한 독충 피해 예방법을 안내하니 가정에서도 주말을 이용한 야외 활동 시 어린이들이 독충에 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뱀에 대한 피해 예방수칙 뱀은 먼저 건드리지 않는 한 공격하는 법이 없으므로 뱀을 발견하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돌아서 갑니다. 바위를 오를 때나 땅위에서 무엇인가를 주울 때는 손이 가는 부근을 잘 살펴보고 주워요. 뱀에 물리지 않으려면 목이 긴 등산화를 신고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아요 야영 시 텐트 주변에 백반, 담배 가루를 물에 풀어 야영지 주변에 뿌리면 뱀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답니다. 뱀에 물렸을 경우 우선 독사인지 확인을 한 후 물린 부위의 10cm 위쪽을 묶은 후 상처 부위가 심 장보다 낮은 위치에 있도록 유지하면서 병원으로 갑니다.
벌에 대한 피해 예방수칙
벌은 주로 나무의 빈 구멍이나 바위 밑, 땅속에 집을 짓고 살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자리를 피합니다 벌떼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수건이나 손을 흔들지 말고 벌집에서 떨어져 팔로 머리를 감싸 보호하면 서 머리를 땅 쪽으로 낮추고 엉덩이를 높인 채 1~2분 정도 가만히 있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벌에 쏘인 부위에 침이 남아 있으면 납작한 카드나 도구를 이용하여 침을 제거하고 차갑게 합니다 벌에 쏘인 후 2시간 정도는 그늘 등에서 쉬면서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으며 눈앞이 캄캄해지거 나 의식이 몽롱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이나 향수는 벌이나 해충을 불러 모으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산이나 들에 갈 경우에는 화장품이나 향수를 피합니다 벌독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이 벌에 쏘였을 경우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약국에서 해독제를 미리 구입해 가서 벌에 쏘일 경우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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