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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원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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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훈화 자료(부모님께 효도하는 길)
작성자 우명숙 등록일 15.03.26 조회수 82

1. 부모님은 누구이신가요?

부모님은 나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분이십니다. 부모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태어날 수도 없고 또 태어났다고 해도 이만큼 자라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부모님은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온 정성과 사랑을 다하여 날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분입니다. 그리고 살아 계시는 동안은 언제나 나를 위하여 걱정해 주실 분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 가운데 가장 많은 은혜를 내려주신 분이 부모님이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물과 공기의 고마움을 잊기 쉬운 것처럼 그 은혜를 잊기 쉬운 것이 바로 부모님이십니다. 부모님은 자식을 사랑하며 몸과 마음을 전부 바쳐 자식을 기르시고 가르치십니다. 이것은 자식에게 무엇을 바래서가 아닙니다. 오지 자식은 내 마음의 일부이고 내 몸과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유가 있어 자식을 사랑하고 기르는 부모는 세상에 없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자식을 끝없이 좋아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내 아이이니 그냥 좋고 귀엽고, 어루만져주고 싶은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즐거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우려고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부모님께 효도한 것도 무엇을 바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냥 부모님만 보면 좋고, 생각만 해도 고마워서 무조건 부모님을 믿고 따르며 도와 드리려는 감사의 마음이 가득해야 옳은 효도를 할 수 있습니다.

 

2. 효는 백행지원

百行之源이라고 합니다.

모든 행동의 근원, 곧 뿌리라는 뜻입니다. 오늘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많은 조상이 계셨으며, 또한 나에게도 많은 자손이 있게 됩니다. 세계적 역사 학자인 아놀드 토인비 박사는 한국에서 꼭 수입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잘 모시는 풍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예전에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 3대가 한 집안에서 살면서 웃사람을 공경하고 받들어 모시는 효와 예를 사람의 도리로 실천해 왔습니다. 오늘의 풍요를 위해 헌신한 웃어른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 준 웃어른들, 이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은 바로 우리가 노후에 다음 세대들로부터 되돌려 받게 될 되돌아 오는 진리요, 삶의 수레바퀴입니다.

선조와 부모가 있었기에 현재의 가 있다는 근본 이치를 깨달아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부모를 효와 예로써 모셔야 할 것입니다.’

 

3. 이것만은 꼭 지키도록 합시다.

천하에 모든 것 중에서 내 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 몸은 부모가 주신 것입니다. 자식이 효도를 하니 부모가 즐거워하고 집안이 화목하니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다고 하여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자식이 부모를 섬길 때에는 부모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고, 그 뜻을 어기지 아니하며, 듣고 보시는 것을 즐겁게 해 드리고, 부모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려야 합니다.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받지 않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에게 업신여김을 받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효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흐뭇해 하시고 기뻐하시는 모든 것이 곧 효도입니다.

<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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