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멈춰! 프로그램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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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수강 | 등록일 | 15.03.19 | 조회수 | 63 |
1982년 노르웨이에서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학생 3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은 사건을 계기로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사회전체가 괴롭힘 근절 실천운동(Manifesto Against Bullying)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르웨이 학자 올베우스(Olweus)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실시 후 2년 만에 학교폭력이 50% 이상 감소하였다. 이후 영국, 일본과 미국 등의 나라에서 초등학교 과정부터 멈춰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목에 편성하여 가르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있다. 피해학생이 ‘멈춰’라고 외치면 주변의 아이들도 함께 ‘멈춰’라고 외침으로써 다수의 학생들이 방관자가 아니라 방어자가 될 수 있게 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1. 폭력이 있는 현장에서 ‘멈춰!’를 외치고 괴롭힘을 그만두게 한다. 2.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을 돕는다. 어깨를 두드려 주는 등 신체적 ․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이제 괜찮을 거야. 어디 아픈 데는 없니?”등의 공감하는 말을 한다. 3. 괴롭히는 학생에게는 어떤 행동을 했는지 묻고 괴롭힘 방지 규칙을 이야기한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설명해 주겠니?”, “네가 발로 찬 것은 괴롭힘이야. 그건 친구에게는 무척 심각한 일이야.” 4. 방어자들이 괴롭힘을 당한 학생들을 도우려 했거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행동했다면 그들을 격려해 준다. 5. 방관자들이 있었다면 괴롭힘을 당한 학생들을 돕지 않는 것 또한 폭력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알려준다. 6.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학교에 알려 교사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1. 학교폭력을 목격하는 자는 즉시“멈춰!”라고 외친다. 2.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 “멈춰!”를 하지 못할 경우 주변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함께 “멈춰!”를 3번 외친다. 3. 학급담임이 주축이 되어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해 자치법정(학급회) 를 개최하여 해결하도록 한다. (또래 상담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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