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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를 읽고....
작성자 국원초 등록일 09.04.30 조회수 164
올리버 트위스를 읽고....

지은이 : 찰스 디킨스

올리버 트위스트라는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이 있었다. 올리버의 엄마는  올리버를 낳자마자 돌아가셨고 아빠는 이름도 모른다. 그래서 올리버는 어려서부터 고아원에서 살았다. 어느날 올리버가 고아원 식사 시간에 죽을 한 그릇 더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원장님이 버릇없는 놈이라며 올리버를 고아원에서 내쫗았다. 올리버는 며칠 동안 굶으면서 계속 걸었다. 그러다가 낡은 옷을 입은 남자아이를 만났다. 그 남자 아이는  올리버를 음침하고 허름한 집으로 데려 갔다. 그 곳은 도둑들이 모여 사는 소굴이었다. 그 대 도둑의 대장이 나와 올리버에게 도둑질을 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올리버는 끝까지 하기 싫다고 하였다. 도둑대장은 너무나 화가 나서 몽둥이로 올리버를 세게 때렸다. 그리고 올리버를 데리고 같이 도둑질을 하러 나갔다. 어떤 시장에서 도둑대장은 신사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훔쳐 도망쳤다. 올리버도 겁에 질려같이 도망을 쳤다. 신사는 손수건이 없어진 것을 알아 체고 뒤를 돌아보았다. 그 때 한 소년이 도망을 치는 것이 보였다. 신사는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올리버는 곧 경찰에 붙잡히게 되었다. 올리버는 중노동형에 처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그 때 어떤 아저씨가 나타나 올리버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고 다른 도둑이 그랬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올리버는 그 아저씨 덕택에 겨우 풀려났다. 그 후 올리버는 열병을 앓게 되었다. 올리버를 불쌍하게 생각하던 손수건 신사 아저씨는 올리버를 자기 집에서 같이 살게 해 주었다. 어느날 올리버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집 앞에서 올리버는 옛날 같이 도둑질을 하던 아이들을 만났다. 올리버는 도망치려 했으나 강제로 끌려가 다시 도둑의 소굴로 들어갔다. 도둑대장은 올리버를 몽둥이로 세게 때렸다. 그러고는 오늘 밤에 도둑질을 하러 간다고 하였다. 캄캄한 밤이 되자 도둑들은 올리버를 이끌고 도둑질을 하러 나갔다. 올리버는 깜작 놀랐다. 그날 밤 도둑들이 털기로 한 집은 지금 올리버가 살고 있는 손수건 신사 아저씨의 집이었다. 도둑들은 창문을 부수고 올리버를 집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 때 올리버는 “도둑이야”라고 소리 쳤다. 그러자 도둑들은 모두 도망갔고 올리버만 경찰에 잡혔다. 경찰은 올리버의 몸을 뒤졌으나 나온 게 없어 바로 풀어주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된 올리버는 그 후 손수건신사 ‘브라운로’ 아저씨와 행복하게 살았다.            
도둑 대장의 무서움에도 불구하고 올리버는 도둑질을 하기 싫다고 했을 때 너무나 용감했다. 그리고 도둑들이 올리버를 창문으로 집어넣었을 때 올리버가 “도둑이야”라고 소리쳤는데 올리버는 참 꽤가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올리버가 고아라서 너무나 불쌍하고 마음이 아프다. 만약 내가 올리버를 만났다면 우리 집으로 데려와 같이 살았을 것이다. 그에 비해 나는 너무 행복하게 태어났다. 엄마 아빠에게 감사한다. 나도 올리버 같이 착하고 용감하게 살아야 겠다. 착하고 용감한 올리버가 열심히 공부하고 어른이 되면 훌륭한 사람이 되어 우리의 멋진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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