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숙제>아빠나무를 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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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국원초 | 등록일 | 09.04.30 | 조회수 | 142 |
☆이 책은 친구들과의 우정과 아빠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한솔이는 아빠가 없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밥도 잘 안먹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않습니다. 그저 꿈을 꾸는 아이처럼 멍하니 딴 데만 쳐다 보았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엄마는 한솔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여러가지 검사를 하였습니다. 엑스레이도 찍고 초음파 검사도 하고 별별 사진을 다 찍었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이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아무래도 심한 충격을 받고 마음에 병이 생긴 모양입니다. 사랑하던 아빠를 갑작스럽게 잃은 후, 너무 슬퍼서 생긴 병인 것 같습니다.가장 중요한것은 상처를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일입니다."라고 말하셨습니다. 얼마 후, 엄마는 한솔이를 데리고 할아버지 댁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 나아질거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솔이의 병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할머니는 가뿐해진 한솔이를 업고 아빠가 잘 가꾸었던 감나무를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한솔이는 감나무가 마치 아빠 처럼 느껴졌습니다. 한솔이의 얼굴에 작은 미소가 번졌습니다. 어느 날, 한솔이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빠가 나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한솔이는 일어나자 마자 감나무에게 갔습니다. 감나무에서 아빠 냄새가 났습니다.한솔이는 나무를 꼭 껴안았습니다. 그 후, 힌솔이는 틈만 나면 아빠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말려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었습니다. 한솔이가 자꾸만 나무에 올라가서 할아버지는 한솔이를 위해 나무 위에 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한솔이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한솔이는 그 안에서 블록도 쌓고 동화책도 읽었습니다.한솔이는 차츰차츰회복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습니다. 어떤 낯선 아저씨가 대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저 동사무소에서 나왔습니다."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한솔이의 나무집을 부숴버리라고 하였습니다.할머니께서 간절히 부탁을 해봐도 안되었습니다. 그날 밤, 한솔이는 마구 헛소리를 해댔습니다. "우리집 부수지마"이러면서 손짓을 해댔습니다. 열이 39도 5부나 되서 그날부터 한솔이는 어린이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친구들은 놀려댔던게 미안해졌습니다. 민우가 편지를 쓰자고 해서 1학년1반 친구들은 구청장 아저씨께 편지를 썼습니다. 며칠 후, 다시 편지가 왔습니다.한솔이의 나무집을 부수지 않겠다고 써 있었습니다. 한솔이의 친구들은 병문안을 가서 그 소식을 한솔이에게 말하였습니다. 한솔이는 며칠 후 퇴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나무집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그리고 곶감을 만들었습니다. 겨울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이들은 곶감을 부모님이 없는 불쌍한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빠의 소중함을 알았고 다른 친구들도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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