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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나무
작성자 국원초 등록일 09.04.30 조회수 130
나는 겨울독서교실에서 '아낌없이 주는나무'를 읽었다.읽어보니 참 재미 있었다.
옛날에 나무 한그루가 살고있었다.어느날 소년이 찾아와 나무에 올라가서 사과를 따먹기도 하고 떨어지는 나뭇잎 1개,2개,3개...주워서 왕관을 만들어 왕자처럼 향동하면서 놀았다.
'아, 참 재미있었겠다. 나도 저렇게 하면 친구들과 가족이 웃겠지? ㅋㅋㅋ 나도 좀 그렇겠다.ㅋㅋ'
어느날 소년이 청년이 되어서 왔다.자기가 결혼도 하고 집을지을 나무가지가 팔요해 나무가지를 잘라서 집도 지었다.그리고 달려있는 사과도 따서 팔아 돈도 얻었다.나이가 들어 나무를 찾아와 나무 기둥을 잘라 배를 만들어 여행을 했다.하지만 지금까지의 일들을 나무는 행복하게 생각했다.
'내가 나무라면 그냥 쫏아 버릴 텐데... ㅋㅋ 그건 너무심한가 아님 소리를질러서 기절하게?ㅋ'
오래 있다가 소년은 노인이 되어서 지팡이를 짚고 걸어왔다.나무는 밑둥밖에 남지않았다.노인이 된소년은 밑둥에 앉아 쉬었다. 나는 나무가 착하다고 생각한다.자신의 모든것을 주고도 행복하기 때문이다.만약 나무가 사람이라면 임금님이 상을 내릴것이다.소년은 좀 나쁘다고 생각한다.나무에게 고맙단 인사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도 나무처럼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볼까?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달라졌다고 생각할지도 모를것같은데... 그냥 이 평소 모습으로 할까? 친절하게대할까? 궁금하다. 애들아 말해주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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