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내용 : 국원초, 2018. 충북글로벌리더십캠프 2명 최종 합격

김도현(국원초 6학년) 전설(국원초 6학년)

□ 국원초등학교 6학년 김도현, 전설 학생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18. 충북글로벌리더십캠프(초등부 10명)에서 최종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다. 위 학생들은 내년 1월 초 미국에서 열리는 7박 9일간의 국외리더십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국원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명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충북글로벌리더십 캠프는 논술, 면접, 관찰의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학생의 인성, 리더십, 잠재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1단계 평가는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며, 서류심사(학생부)와 논술 평가를, 2단계 평가는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며,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하여 국내 캠프 대상자를 선발하였다. 국내 캠프는 3박 4일간 다양한 프로젝트, 협업 활동을 통해 지(과제)덕(생활)체(활동) 활동을 평가하여 인성과 리더십 자질을 겸비한 초등부 1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 국원초등학교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그 속에서 배움이 일어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이 꿈과 자신감을 가지도록 돕고,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하는 행복한 학교 풍토가 그 토대가 되었다.

 □ 국원초 이명호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부 최종 10명 중 국원초 학생 2명이 선발되어 미국 국외캠프를 참가하는 영예을 얻었다. 한 명이 선발되기도 어려운 이 대회에서 두 명의 학생이 선발될 수 있었던 것은 3월부터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성실한 자세로 임한 학생들, 믿고 지지해준 학부모님이 함께 만들어낸 더 없이 행복한 결과이다. 학생들이 그 동안 평가에 참여했던 경험은 글로벌 리더의 자질에 대해 깊이 탐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국외캠프 참가를 통해 더 넓은 안목과 배려심, 깊이 있는 사고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