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7년 5월 29일 월요일

■ 장 소 : 충주 국원초등학교

■ 행사 내용 : 국원초 윤학준 교사가 동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학생들에게 잠재된 예술적 창의력과 재능을 신장시킨 공로로 창의진로 분야 충북교사상을 수상함.

□ 국원초등학교(교장 이명호) 윤학준 교사가 제15회 충북교사상(창의진로 분야)을 수상하였다. KBS 창작동요제 대상 수상곡 <꼭 안아줄래요>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윤학준 교사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 등 아이들의 감성을 깨우는 50여 편의 창작동요를 작곡하여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2015년부터 국원초 문화예술부장을 역임하며 이 주일의 동요, 국원동요제, 동요와 함께하는 등굣길, 학생예술동아리 등 다양한 예술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는 도심 속 큰 학교에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창작동요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나아가 많은 어린이들이 동요에 관심을 갖고 즐겨 부르는 계기가 되었다.

□ 더불어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운영위원, 한국동요교육연구회 회장, KBS ‘누가누가잘하나’ 심사위원 등의 대외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충북교사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빛내고 있다.

□ 충북교사상을 수상한 윤학준 교사는 “대중가요만 즐겨 부르던 아이들이 친구들과 복도를 지나며 창작동요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면 가장 행복하다. 동요의 작곡과 보급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바람직한 어린이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여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동요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