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초당학교(교장 이명호)는 2월 13일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행사로  '제3회 국원 K-POP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3~6학년 학생 총 33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12월 30일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뮤지컬, 댄스, 노래 등을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국원초등학교는  '국원 HI-TEAM(행복감동교육) 교육프로그램'을 특색사업으로 정하여 다양한 예술관련 교육을 2015년부터 추진해 왔고,  2016년에는 충북도교육청에서 선정한 지역특화형 모델학교 문화예술 분야에 선정되어 타학교와 차별화된 다양한 예술교육을 실시했으며,  2017년에도 충북도교육청에서 선정한 지역특화형 모델학교 문화예술 분야에 선정되었다.

국원초등학는 이번 '제3회 국원 K-POP대회' 외에도 '감사사진 콘테스트', '국원 동요제', '행복한 어린이 선발대회', '학년별 농구리그' 등 아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많은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원초등학교 이명호 교장은 "이번 K- POP대회를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창조적이고 재능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